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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 2030년 개항 목표, 본격 사업추진

by 부자로 살아가기 2024. 3. 4.

 

 

 

정부는 24. 3. 4. 경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은 대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선 지원방향에 대해 밝혔는데요.

 

대구경북 신공항건설

 

 

 

대구 경북 신공항 건설 2030년 목표로 세워진 계획들에 대해 자세히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공항 전폭적인 지원 나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 신공항은 중남부권의 거점공항이자 경제물류공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입니다.

 

대구시는 군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법인(SPC)을 설립하여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 SPC 구성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참여를 협의 중이며, 참여기관이 구성되면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대통령 윤석열은 "대구시의 핵심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해 연계 고속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공항은 대구 도심에 있는 K-2 군공항(공군기지)과 대구 국제공항을 동시에 군위·의성군 일대로 옮기는 국내 첫 민간·군 통합 이전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약 11조 4000억원이며, 민간공항 부분의 사업비는 2조 6000억원 가량입니다.

 

이 신공항은 민·군 공항이 함께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로, 민간공항은 2060년 기준 여객 1226만 명, 화물 21만 8000톤 처리가 가능한 시설이 들어서고 3500m 규모의 활주로를 갖춰 중·장거리 노선 취항도 가능해집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탄소중립·스마트 공항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도 추진 중

이 고속도로는 동대구와 군위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25.3㎞에 달합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을 15분 이상 단축시키는 등 공항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특히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당 고속도로는 현재 대구시에서 조속한 개통을 위해 민간투자사업 형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토부는 해당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되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개항 효과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민간사업자가 정해지면 올해 국토부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에 국토부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이 접수되면 적격성 조사 의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합니다.

 

기획재정부도 민간투자사업 제안서 제출, 민자적격성 조사 완료 및 통과(KDI) 등 선행 절차가 완료되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상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가로봇테스트 필드 조성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을 통해 로봇의 업무 수행능력, 내구성, 안전성 실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로봇의 업무 수행능력, 내구성, 안전성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로봇 실증평가 기반시설로 5년 동안 총사업비 1998억 원을 투자해 대구 달성군에 16만 6973㎡(5만 509평) 규모로 구축합니다.

 

물류, 상업, 생활, 실외주행 등 실제 환경을 유사하게 모사해 로봇의 서비스 품질, 안전성, 신뢰성 실증 등을 지원하고, 가상환경 실증이 가능하도록 시뮬레이션 환경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압니다.

 

기업은 로봇의 현장 실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기상·실환경에서 사전적으로 포착·개선해 로봇의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대구 수성알파시티 국가 디지털 혁신 지구

국가 디지털혁신지구로 조성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히는데, 이곳은 2014년까지 수성구 외곽의 포도밭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비수도권 최대의 디지털(SW) 기업 집적지로 성장 중입니다.

다수의 디지털 기업이 이미 집적돼 있으며, 지방 거점대학 및 영남권 주요 국가산단과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제조혁신에 특화해 수도권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영남권 제조벨트 디지털 전환의 전진기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재 과기정통부와 대구시는 구체적인 본사업 추진계획을 수립 중이며, 향후 범정부 지원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수성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본격 조성해 2031년까지 디지털 기업 1000개와 2만 명의 상주인력이 집적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청년인재가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충분히 성장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일터가 지역에도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대구시는 동성로를 대구 최초 관광특구 지정 추진 이에 정부는 관광특구 지정을 기점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근대 골목과 먹거리, 쇼핑, 체험 등 동성로의 지역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상품화하여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인데요.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동성로 일대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글로벌 쇼핑관광지로 조성하고자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앞서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관광·문화·예술·오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성로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만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심을 만들기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고 여기에 정부는 대구시와 함께 관광특구 지정을 기점으로 MZ세대를 겨냥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연계하는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청년 친화적 라이프스타일 여행로드’ 조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교통서비스와 쇼핑 관광을 위해 외국어 서비스 및 다양한 결제방식 등을 구축하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로컬에 기반한 매력적인 체험상품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관광 콘텐츠 상품화를 위해서는 동성로 인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화 등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정권자인 대구시가 조속히 관광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정부는 긴밀히 협조하고,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해외에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대구시에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문화예술허브 조성, 지역거점병원 확충 등을 통해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시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에서 제시된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기획단 총괄기획과(044-251-3152), 국토교통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추진단(044-201-5212),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044-201-3898),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044-203-4315),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진흥과(044-203-440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044-202-6333),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기반과(044-203-2843),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기획과(02-3771-8645),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정책과(044-202-5573), 행정안전부 새마을발전협력과(044-205-3466), 교육부 학교교수학습혁신과(044-203-6688),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044-202-2533), 환경부 환경개혁TF(044-201-6347), 환경부 자연공원과(044-201-7314), 환경부 대기관리과(044-201-6907), 환경부 생활하수과(044-201-70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