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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상승, 주요 원인, 서울 서남권 전세값 상승, 전세값 전망

by 부자로 살아가기 2024. 3. 20.

 

전세값 상승에 대한 최근 동향을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전세값 상승, 주요 원인, 서울 서남권 전세값 상승, 전세값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월 20일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둘째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주 새 평균 0.08% 상승한 것으로 조사가 되었는데요.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해 5월 넷째 주부터 43주 연속 상승세로 오래 들어서만 평균 0.73%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에서 전세값이 큰 폭으로 상승있어서 세입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전세값 상승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전세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값 상승 주요 원인

 

주요 원인으로 금융 정책 변화, 계약갱신청구권 연장만기,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1) 금융 적책의 변화

금융 정책의 변화로 인해서 상승요인도 작용하게 되는데요.

정부가 내년 전세대출을 가계대출 총량관리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 중심으로는 대출을 내주겠다는 방침이지만, 전셋값 자체가 크게 뛰면서 세입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 계약갱신청구권 8월 연장 만기

다가오는 8월에 전세 월세 계약갱신권을 행사한 임차인들은 4년(2+2년) 만기가 도래하게 되든데요.

전셋값 상승 속에서 서울에서만 세입자 3만여가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전세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전세값을 끌어올릴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3) 시장의 불확실성

금리 인상 우려와 매매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전세 선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역세권이나 대단지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세입자들의 현실 세입자들은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해 새로운 전세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기존 계약분과 신규 계약분의 괴리가 커지면서, 전세가격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세입자들이 전세대출을 더 받을 여력도 없이, 새로운 주거지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세매물로 급감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지역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금천구, 관악구 지역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금천구, 관악구 지역 전세 매물 30% 줄어

3.20일자 기사에 따르면 서울의 금천구와 관악구 지역에서 아파트 전세 매물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는 전세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보고된 바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전세 매물올해 초 대비 약 30%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1) 전세 매물 감소의 영향 전세 가격 상승

금천구 경우 368건에서 245건으로 33.5(123건)이 줄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세 매물이 가장 큰폭으로 감소 현상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악구의 경우 29.0% 전세매물이 559건에서 397건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영등포구는 29.0(1701건에서 1215건으로 감소 하면서 다른 지역 전세 매물 역시 큰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세 매물의 감소는 전세 가격의 추가 상승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세입자들에게 더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2) 수급 불균형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5월부터 4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과정에서 시장에 풀린 전세매물이 줄어드는 등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면서 전세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3) 전세 수급지수 상승

서남권 지역경우  전세수급지수가 기준선 100을 넘어섰는데요.

전세 시장에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져 전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가 속한 서남권의 경우

전세 시장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져서 서남권의 전세수급자수는 기준선을 100으로 했을때 전주 대비 2.6% 오른 100.6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악구 전세수급자수는 0.01%상승, 영등포구 0.02%, 금천구는 0,01% 상승하면서 수요자가 많은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전세가격 상승 전망

전문가들은 현재의 전세가격 상승 분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매수 수요의 위축으로 인해 주택 매매 거래량 감소와 높은 금리 부담으로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며, 금리와 공급, 정부 정책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영향과 매매 시장으로 이동하지 못한 수요층이 전세 시장에 머무르면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차 물건들이 대부분 소진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값 인상은 금리인상 우려와 매매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이동시  전세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정부에서는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 마련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