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민생토론회에서 GTX-B 2030년 까지 개통이라고 밝혔는데요.
GTX-B노선과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TX-B노선이란
인천 연수구와 경기 남양주시를 잇는 광역급행철도입니다.
이 노선은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2030년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에서 서울역까지 80분에서 30분으로, 남양주 마석에서 청량리까지 45분에서 23분으로 시간이 단축됩니다.
GTX-B노선의 경로
인천 송도(인천대입구)역 - 인천시청역 - 부평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신도림역 - 여의도역 - 용산역 - 서울역 - 청량리역 - 망우역 - 남양주 별내역 - 평내호평역 - 마석역까지 입니다.
이 노선은 총 82.7km의 거리를 연결하며, 인천대입구역에서 마석역까지 58분이 걸립니다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는 다른 노선들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gtxb노선은 2024년에 착공하여 2030년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 노선은 수도권 동서부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출퇴근 시대를 조성하는 교통혁명이 될 것입니다.
3월 7일 인천 민생토론회 내용 안내
GTX-B 사업 가속, 차질 없는 2030년 개통 약속
2024년 3월 7일,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 민생토론회가 생중계되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 이어주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로 착공식이 개최되었는데요.
"GTX-B는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회 참석자 및 주요 참여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론회에는 항공, 해운, 물류 산업의 기업인, 관련분야 연구원, 인천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하였고,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여했습니다.
GTX-B노선은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되어,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시작될 것으로 예고
인천항 스마트 항만으로의 업그레이드
2027년까지 인천항 1-2 부두를 완전 자동화된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하여 일류 무역항으로 높이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동시에, 인천항 배후부지에는 '콜드체인 특화구역'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을 조성하여 무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인천내항의 새로운 모습
'인천 골든하버' 프로젝트 무역항으로의 역할을 다한 인천내항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발되어 해양 문화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입니다. 인천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도 활용하여 '인천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상반기에 착수할 예정이며, 리조트, 호텔, 쇼핑몰 등이 유치되어 글로벌 미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도시재생과 지하화 사업 가속화
노후화된 인천 원도심의 재개발을 위해 2027년까지 25개 지구, 2조40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철도의 지하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2027년까지 착공 예정이며, 경인선 철도 지하화는 2026년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