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X 30일 운행을 준비하면서 수서~동탄 23일부터 영업 시범운전을 시작하였는데요.
GTX A 노선과 운행계획, GTX-A 시운전 관련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GTX -A 노선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시작하여 일산신도시 킨텍스 앞, 대곡, 연신내, 서울역, 삼성역, 수서역을 거쳐 성남, 용인, 동탄역까지 이어지는 총 83.1km의 교통수단입니다.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인프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미개통 상태이지만 미래에는 다양한 역들을 통해 수도권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지하 40~50미터의 깊은 위치를 운행하며, 일직선으로 설계되어 있어 최고 속도가 100km에 이르는 빠른 이동이 가능합니다.
개통일정
개통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4년 상반기: 수서~동탄 3월 30일 개통 예정
- 2024년 하반기: 운정 (파주)서울역 개통
- 2025년: 전 구간 운행 (창릉, 삼성 무정차)
- 2026년: 창릉역 개통 2028년: 삼성역 개통
수서에서 동탄까지의 전 구간 개통으로 운행 소요시간과 이용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소요 시간과 요금
운정-동탄 전 구간을 탑승할 경우의 예상 소요시간과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운정-서울역 : 약 18분
- 수서-동탄 : 약 19분
- 운정-삼성 : 약 24분
- 삼성-동탄 : 약 21분
- 운정-동탄: 약 45분
운임은 운정에서 동탄까지의 전 구간을 탑승할 경우 약 5,650원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노선의 개통으로 수도권 교통 편의성이 향상되고 지역 간 이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GTX-A 2월 23일 영업시운전 시작
23일에 수서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열차의 시운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국토교토부는 3월 30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2월 23부터 3월 13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열차는 하늘색과 흰색이 섞인 색상으로, 총 8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열차는 다음달 30일부터 운행될 예정입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영업시운전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의 마지막 단계로, 실제 영업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시험열차 투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점검(23.12.4~12.15)과 시험열차를 투입해 최고 속도까지 단계적으로 운행하는 시설물 검정시험(24. 1.17~1.31) 을 계획대로 마쳤습니다.
이번 영업시운전에서는 열차 운행계획의 적정성과 기관사 등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포함한 '운전’과 ‘영업’ 2개 분야 총 45개 항목을 점검했습니다.
지적된 사항은 모두 빠르게 조치해 개통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또 화재, 탈선, 테러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개통 초기 이용자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이용자 참여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비상 대응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실시간으로 가상의 '재난 상황 메시지’에 따라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실시됩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 소방,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총 6회 이뤄집니다.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국민참여 안전점검 300명 일반국민 선착순 모집
GTX-A 탑승 기회 신청해 보세요
이용자 참여 안전 점검 일정
운영사인 SG레일과 서울교통공사 주관으로 실시되고, 3주에 걸쳐 점검이 실시됩니다.
3월 첫째 주는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서울·성남·화성) 담당자가 연계 교통체계, 지하철 환승, 시설물 안전 등을 점검합니다.
3월 둘째 주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 참여해서 이동 편의성, 안내 정보의 시인성 등을 점검합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열차 시승과 함께 '국민 참여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3월 셋째 주에는 국가 철도공단 주관으로 열차 시승과 병행해서 '국민 참여 안전점검'을 실시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300명의 일반 국민 참가자를 국가철도공단 누리집(www.kr.or.kr)을 통해서 선착순 모집을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개통 초기의 혼란과 각종 비상 상황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개통 전후 약 한 달간 동탄역에 국토부, 철도공단 등 유관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GTX-A 비상근무반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GTX 사업 중 최초로 개통되는구간인 만큼 안전에대한 국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자료 출처 국토교통부-
GTX A 노선과 운행계획, GTX-A 시운전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국토교토부는 3월 30일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2월 23부터 3월 13일까지 20일간 실시하고 3월 30일 개통예정입니다. 개통예정인 gtx-a가 기대됩니다.